"신상은 비싸"…전세계 중고명품 시장 300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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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은 비싸"…전세계 중고명품 시장 300조원 육박

경기일보 2025-10-19 17:4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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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전세계 중고 명품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300조원 규모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국제 컨설팅 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이 9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중고 패션·명품 시장은 연간 10%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신제품 시장의 3배에 달하는 속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계 중고 명품 시장 규모가 현재 2천100억 달러(299조원)에 달하며, 2030년에는 3천600억달러(512조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에선 중고 명품 구매 이유로 소비자 7천800명 중 78%가 '적당한 가격'을 선택했다.

 

특히 단종된 제품을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중고 명품 시장의 장점으로 꼽혔다.

 

한 중고 명품 거래 업체 관계자는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자금은 충분하지 않은 밀레니얼 세대, 젠지 세대가 중고 구매를 선호하며, 이들이 다시 중고를 되파는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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