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피부 탄력 테스트 결과에 ‘충격’… “괄사 마사지 뒤 실명” 진실은 (‘세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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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 피부 탄력 테스트 결과에 ‘충격’… “괄사 마사지 뒤 실명” 진실은 (‘세 개의 시선’)

TV리포트 2025-10-19 03:55:40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박세미가 경악했다.

19일 오전 SBS ‘세 개의 시선’은 ‘주름’을 역사, 과학, 의학 세 가지 관점에서 분석하며 피부 주름과 전신 건강의 연관성을 파헤쳤다.

이창용 역사 큐레이터는 ‘미의 상징’ 주름이 ‘생존의 신호’로 변화해온 역사를 소개했다. 이 큐레이터는 20세기 초 미국 등에서 실제 판매됐던 주름 방지 빨대 기구를 공개하며 “당시 여성들은 이 빨대를 물고 얼굴을 빨아들이며 주름을 펴려 했다”며 “주름에 대한 공포는 인류 역사만큼 오래됐다”고 말했다.

곽재식 과학 작가는 주름을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 해석했다. 곽 작가는 “주름은 단순 노화가 아니라 생명체가 에너지를 배분하는 흔적”이라며 인류가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재분배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가장 먼저 희생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스마트폰 셀카를 통한 피부 탄력 자가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를 자신만만해하던 박세미는 목 밑에서 자글자글한 주름이 포착되자 깜짝 놀랐다. 김석훈은 “나이가 들수록 분장을 받을 때마다 피부 처짐이 느껴진다”며 “요즘은 ‘주름’이라는 말만 들어도 귀가 번쩍 열린다”고 털어놨다. 김석훈은 1972년생으로 올해 만 53세다.

이에 대해 이현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피부의 주름은 혈관의 주름이며, 심장의 경고일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마 주름은 심혈관 질환, 입가 주름은 골다공증, 목 주름은 전신 노화와 직접적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이 전문의는 그러면서 콜라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전문의는 “콜라겐은 단순한 미용 성분이 아니라 관절, 혈관, 모발 등 인체 전반을 지탱하는 생명 단백질”이라며 최신 의학 논문을 인용, “콜라겐의 구조적 변화가 피부뿐 아니라 혈관, 뼈, 모발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문의는 과도한 피부 마사지도 경고했다. 이 전문의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얼굴 괄사 마사지 뒤 실명 글에 대해 “괄사 정도의 압력을 받고 실명을 했다는 의학적 보고나 근거는 찾기 어렵다”면서도 “(마사지로 눈 주변에) 과한 압력을 주는 건 일시적으로 안압을 올리거나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개의 시선’은 역사, 과학, 의학 세 분야 전문가가 건강의 본질을 입체적 시선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SBS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SBS ‘세 개의 시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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