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함 “‘탁류’는 나의 눈물 버튼…그때 생각하면 찡하다” [RE: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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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함 “‘탁류’는 나의 눈물 버튼…그때 생각하면 찡하다” [RE:인터뷰①]

TV리포트 2025-10-19 00:30:02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박서함이 ‘탁류’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탁류’의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탁류’는 조선의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드라마다.

‘탁류’의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두고, 박서함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서함은 ‘탁류’에서 올바른 관리가 되길 꿈꾸는 좌포청 신임 종사관 정천 역을 맡았다.

종영을 앞두고 만난 박서함은 ‘탁류’를 향한 좋은 반응에 “공개 전날 심장이 쿵쾅거리고 떨려서 잠을 못 잤다.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어 실감이 나지 않았다. 나온 뒤엔 기뻤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하며 인터뷰를 열었다.

박서함에게 ‘탁류’는 제대 후 첫 작품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는 “제가 입대한 후 출연했던 ‘시멘틱 에러’가 더 잘 됐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다는 게 신기했다. 데뷔 후 처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데 군대에 있어 아쉽기는 했다. 그런데 계속 아쉬워하니 안 좋아지더라. 2년 동안 발전해서 돌아오라는 뜻으로 좋게 생각했다”라고 군대에서 가졌던 마음을 털어놨다.

제대 후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탁류’ 합류 후 긴장을 많이 했다는 박서함은 “사극과 정극이 처음이라 부담과 압박을 느꼈다. 촬영 5회 차까지만 해도 긴장이 아예 안 풀렸다. 현장에 그렇게 많은 스태프가 있는 걸 처음 봤다. 감독님께서 ‘이 많은 사람이 네가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다. 안전한 공간이니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주셨다. 많은 스태프, 배우가 저의 긴장을 풀게 하려고 노력해 주셨고, 감사함을 많이 느꼈다”라고 현장에서의 시간을 돌아봤다.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묻자 박서함은 “감독님과 로운이의 역할이 정말 컸다”라고 답했다. 그는 “추창민 감독님은 정말 디테일하고 섬세한 분이다. 촬영 전날엔 늘 제게 전화해서 1~2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하는 신과 그에 관한 느낌을 서로 공유하고 리딩을 하기도 했다. 다음 날엔 촬영 스팟에서 한 시간 동안 산책을 했다. 조금이라도 제가 편해지라고 그러셨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로운에 관해서는 “워낙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데 작품으로는 처음 만났다. 늘 저에게 100을 주는 친구였고, 로운이가 제게 ‘형이 기죽지 않고 하길 바란다’라고 얘기해주기도 했다. 정천과 시율(로운 분)이 감정을 써야 하는 신을 촬영하는데 ‘형, 나 울려주라’라고 말해 준 적이 있다. 되게 울컥했고, 엄청난 배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서함은 “이 작품에는 눈물 버튼이 많았다. 끝난 뒤 감사함이 더 강해진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면 그때 생각이 나고 계속 찡해진다”라고 ‘탁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서함이 제대 후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인 ‘탁류’는 지금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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