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전북 우승 확정’ 전진우의 외침, ‘득점왕 만들어주세요’...“형들이 도와주자고 말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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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전북 우승 확정’ 전진우의 외침, ‘득점왕 만들어주세요’...“형들이 도와주자고 말해줬으면”

STN스포츠 2025-10-18 17:3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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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전진우가 득점왕 욕심을 내비쳤다.

전북현대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북이 수원FC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잔여 경기 결과 상관없이 이번 시즌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전진우는 이날 그라운드가 아닌 밖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전북의 조기 우승 확정 순간을 함께했다.

전진우는 “외부에서 전북의 우승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와 닿지는 않았다. 경기를 보면서 무언가 두근대고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전북이 우승할 수 있었던 모든 구성원이 각자 위치에서 다 잘해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북현대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우승에 본인 지분을 말해달라는 질문에는 “형들이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전진우는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원삼성을 떠나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었다. 꾸준하게 기회를 받았고 K리그1 잔류 싸움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시즌 전진우는 고공 행진 중이다. 새롭게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거스 포옛 체제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14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경쟁 중이다. 선두 싸박과 1골 차이다. 개인 타이틀을 위해 동료들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전진우는 “제가 말하기에는 좀 그렇다. 형들이 득점왕 도와주자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기사를 좀 잘 써주셨으면 좋겠다. 남은 일정에서 매 경기 1골씩 넣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끝으로 “거스 포옛 감독이 아니고 다른 분이었다면 이렇게 활약을 못 보여줬을 것이다. 항상 믿어주셨다. 이번 시즌 이렇게 만들어주신 분이다. ‘아직 부족하다 더 해야 한다’는 잔소리도 많이 들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북현대 전진우와 거스 포옛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전진우와 거스 포옛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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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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