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1루수 오재일(39)이 은퇴를 선언했다.
오재일은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해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KT를 거쳤다. 통산 14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215홈런, 873타점을 기록했다.
오재일은 통산 200홈런 이상을 기록한 거포이면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1루수로 활약했다. 두산 시절인 2019년에는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오재일은 "선수 생활 동안 묵묵하게 최선을 다했다. 항상 성실하고, 든든했던 1루수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여러 팀에서 뛰면서 함께 했던 지도자와 동료들, 그리고 늘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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