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패션 브랜드, 중국 시장 노크…상하이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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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패션 브랜드, 중국 시장 노크…상하이 전시회 참가

연합뉴스 2025-10-18 10: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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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상하이'에 참가한 부산 패션 브랜드 '모드 상하이'에 참가한 부산 패션 브랜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패션 브랜드가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18일 부산지역 8개 패션 브랜드로 구성한 '부산 쇼룸'(Busan Showroom)이 지난 9∼13일 중국 상하이에 개최된 패션 수주 전시회 '모드 상하이'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산 쇼룸에는 ▲ 강정석(KANG JUNG SEOK) ▲ 드파시온(DE PASION) ▲ 리온베(REONVE) ▲ 바주요(BAJUYO) ▲ 신시얼리준(SINCERELY JUNE) ▲ 13프로젝트(13PROJECT) ▲ 일로제(ILROZE) ▲ 피피비(PPB)가 참가했다.

참가 브랜드들은 현지에서 155만 위안(약 3억원) 이상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리온베와 바주요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과 부산한복문화창작소의 협업으로 한복의 미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여 바이어들을 눈길을 끌었다.

또 브랜드 다수가 현재 수주 계약을 추진 중이어서 샘플 협의를 거쳐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패션위크 공식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부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경쟁력과 글로벌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부산 쇼룸을 중심으로 해외전시, 패션위크, 수출상담회 등을 연계해 부산 패션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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