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손태진, 대만 한복판에서 ‘멘붕’('길치라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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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손태진, 대만 한복판에서 ‘멘붕’('길치라도 괜찮아')

뉴스컬처 2025-10-18 09:1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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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로트 황태자들이 길을 잃었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가 오늘(18일) 첫 방송을 통해 박지현, 손태진의 좌충우돌 대만 여행기를 공개한다.

‘길치라도 괜찮아’는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이른바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을 통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는 리얼 여행 예능이다. 트로트계 대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길치클럽 1기’로 뭉쳤으며, 이들의 첫 해외 여행지로는 ‘미식 천국’ 대만이 선택됐다.

사진=길치라도 괜찮아
사진=길치라도 괜찮아

이날 박지현과 손태진이 여행의 포문을 연다. 사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길치가 아니다”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대만 도심에 도착하자마자 현실 길치 본능이 폭발한다. 당황한 표정으로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송해나와 김원훈 역시 “우리가 가야 했던 거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여정을 돕기 위해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캡틴따거’와 ‘또떠남’이 등장, 길치 맞춤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전부 공짜"라는 매력적인 가성비 투어부터 대만 로컬 맛집 탐방, 이색 체험인 칼 마사지까지, 흥미로운 일정이 예고돼 있다.

제작진은 “박지현과 손태진은 그동안 무대 위에서 쉼 없이 달려온 이들로, 언제 마지막 여행을 했는지도 가물가물할 정도”라며 “이번 여행을 통해 무대 위와는 다른 이들의 인간적인 매력과 여행 초보에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없어 여행을 망설이는 시청자들에게도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며, 여행 전문가들의 꿀팁까지 담은 알찬 구성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길치라도 괜찮아’는 18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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