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신예' 아이사, 데뷔 D-DAY…첫 싱글 ‘Skate to Stage’ 활동 시작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멕시코 출신 신예 아이사가 K팝 아티스트로서의 첫 출사표를 건넨다. 

18일 미나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사가 이날 정오 첫 싱글 ‘Skate to Stage’을 발표, 데뷔행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사진=미나리 엔터테인먼트

데뷔 싱글 ‘Skate to Stage’는 멕시코 피겨스케이팅 유망주였던 아이사가 ‘내 무대는 얼음 위가 아니라, 조명 아래야’는 결심 하나로 K팝 본고장에서 더욱 빛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는 모던 팝·댄스 기반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인트로부터 다이내믹하게 전개되는 템포 위로 놓여지는 아이사의 섬세한 보컬과 절제된 움직임들이 매력포인트다. 

특히 클라이맥스를 향한 곡 전개 속 아이사의 단단한 열정호흡은 물론, 뮤비와 무대 안팎으로 비칠 아이사의 러블리 비주얼감은 K팝 신에 또 다른 매력폭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나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K팝 가수로의 꿈을 키워오던 아이사가 묵묵한 노력 끝에 드디어 정식 데뷔한다. 그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의 데뷔 싱글 ‘Skate to Stage’와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 뮤직비디오는 18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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