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별거 중인 슈와 임효성 부부가 결혼 15년 만에 처음으로 부부상담을 받았다.
17일 온라인 채널 ‘인간 That’s 슈’에선 ‘결혼 15년만의 첫 부부상담 (이제 와서 받는다고 의미 있겠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별거 중이라고 밝힌 슈와 임효성이 부부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전에 부부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임효성은 “없다. 제가 예전에 받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슈는 “그걸 왜 받나?”라고 당시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밝혔다. 임효성은 “우리는 지금 와서 의미 없이 이걸 받을 이유가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성격유형검사와 성격기질검사를 받은 두 사람은 “상당히 두 분이 닮았다. 두 분이 약간 쌍둥이 같기도 하다”라는 결과에 “맞을 수가 없는데?”라며 예상밖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2010년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 됐던 때에 대한 질문에 임효성은 “저는 사실 이 친구가 아니면 결혼생각이 없었다. 아이가 생겨서 결혼하게 됐다”라며 “아직 준비도 안 된 상태여서 마음이 무거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인천에서 농구선수를 했었는데 새벽에 출퇴근할 때 만삭인데도 주먹밥도 만들어주고 그랬다”라고 떠올렸다.
슈 역시 만삭시절을 떠올리며 “그때 남편이 숙소생활을 하고 있어서 저는 서운함은 없는데 주변에서 ‘어떻게 너 혼자 걷고 돌아다니게 하느냐’고 하더라. 저는 먹고 싶은 거 제가 알아서 먹으러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런 아내 보면 어땠나?”라는 질문에 임효성은 “너무 미안하고 항상 죄스럽고 안쓰럽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지금은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그러든지 말든지 관심 없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또한 슈 역시 임효성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과거와 달리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약간 서로 인정해줄 건 인정해주고 규칙 없이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적당한 거리감? 전 (지금이) 좋다. 애들하고도 너무 좋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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