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일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린 곽튜브는 아내가 자신의 취미를 이해하진 못해도 존중해주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 올라온 영상에서 곽튜브는 방송인 김대호와 캠핑장에서 대화를 나눴다.
김대호가 곽튜브에게 "총 연애는 몇 번 해봤나. 지금 아내가 첫사랑이냐"고 묻자, 곽튜브는 "네. (이전에는) 사랑이란 걸 해본 적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김대호는 "난 연애 4~5번 해봤다. 서른 후반쯤 되면 결혼 생각이 옅어진다. '굳이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연애도 안 되더라"며 중년 남성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대호의 이야기에 곽튜브는 자신의 결혼 결심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한 게 제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데 아내는 게임을 싫어한다. 그런데 게임해도 아무 말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곽튜브는 "오히려 게임 하라고 한다. '맨날 일하고 바빠서 하고 싶은 게임 못하는데 나랑 데이트한다고 안 하면 안 되지 않냐'더라"며 감동을 받았던 아내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제 취미를 이해는 못 하는데 존중해주는 게 감동이었다"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인생의 막을 열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