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나는 SOLO’ 4기 영수-정숙, 10기 영식-백합 커플이 인도 여행에서 예기치 못한 갈등에 휘말린다.
17일 방송되는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32회에서는 인도 바라나시와 자이푸르로 떠난 두 커플의 리얼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도의 성지’ 갠지스강이 흐르는 바라나시로 향한 4기 영수-정숙, ‘핑크 시티’ 자이푸르에 도착한 10기 영식-백합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작은 오해가 커다란 갈등으로 번지며 여행지의 낭만은 점차 위기를 맞는다.
자이푸르에 도착한 영식-백합 커플은 첫 관광지인 아메르 팰리스에서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귀여운 현지 아이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백합을 본 영식은 “저렇게 방긋방긋 웃은 적이 나한텐 있었나?”라며 섭섭함을 내비친다. 이어 “내 기분엔 관심 없으면서 현지인에게만 웃는 걸 보니, 방송하러 온 건가 싶다”며 백합의 ‘이미지 메이킹’ 의혹까지 제기한다.
불볕더위 속 관광을 마친 후 택시 안, 지친 기색을 드러낸 백합은 텐션이 넘치는 영식을 보며 참았던 감정을 드러낸다. “방송을 하고 싶은 건가? 솔직히 화가 났다”는 백합의 폭로는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한편, 바라나시로 향한 4기 영수-정숙 커플은 잠시나마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한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갠지스강 앞에서 정숙은 “인도라는 곳은 이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이게 문화구나”라며 감탄한다. 하지만 그 평화도 오래가지 않았다.
뜻밖의 상황에 정숙은 “설명을 해줬어야지! 이게 지금 뭔 상황이야?”라며 분노하고, 이에 영수는 “여기서 고독의 1시간을 발동시키자”며 갑작스러운 돌발행동에 나선다. 이를 지켜본 MC 김원훈은 “와, 이건 진짜…”, 이이경은 “이건 아니야!”라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
‘나는 SOLO’ 커플들의 뜨거운 인도 여행기, 그 속에서 벌어진 갈등과 감정의 소용돌이는 오늘(17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 32회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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