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선택한 ‘렌티큘러 회화 거장’ 배준성 개인전 ‘2nd Layered on the stage’ 개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브래드 피트가 선택한 ‘렌티큘러 회화 거장’ 배준성 개인전 ‘2nd Layered on the stage’ 개최

문화매거진 2025-10-17 10:56:48 신고

▲ 렌티큘러 회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배준성 작가 개인전 '2nd Layered on the Stage' 포스터 
▲ 렌티큘러 회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배준성 작가 개인전 '2nd Layered on the Stage' 포스터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렌티큘러 회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배준성 작가의 개인전 ‘2nd Layered on the Stage’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 한남동 갤더스(GALLTHE’S)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여 년간 ‘렌티큘러’라는 독창적인 매체에 몰두해 온 배준성이 다시 회화의 본질로 돌아와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등, 작가의 예술 세계를 총집약한 자리다.

▲ 배준성, The Costume of Painter - Still life  with lemon, pomegranate 3D, 2021 ©GALLTHE’S / 사진: 갤더스 제공 
▲ 배준성, The Costume of Painter - Still life  with lemon, pomegranate 3D, 2021 ©GALLTHE’S / 사진: 갤더스 제공 


배준성은 “그림이란 한 겹이 아닌, 두 겹 이상의 장면이 겹쳐진 것”이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세계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2nd Layered’를 제시했다. 그는 ‘렌티큘러’ 시리즈에서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이미지를 구현했고, 최근에는 그 연장선에서 ‘on the Stage’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작업은 렌티큘러의 즉각적 전환 대신 하나의 캔버스 속에서 이미지가 연쇄적으로 뻗어나가는 구조를 취한다. 반복 속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전혀 다른 결말에 도달하는 것이다.

▲ 배준성, The Costume of Painter - self portrait in atelier, s, 2025 ©GALLTHE’S / 사진: 갤더스 제공  
▲ 배준성, The Costume of Painter - self portrait in atelier, s, 2025 ©GALLTHE’S / 사진: 갤더스 제공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사진과 회화, 그리고 무대적 장치를 결합해 시각적 층위를 드러낸다. 관람자는 작품 앞을 이동하며 이미지가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차이’와 ‘반복’이라는 보이지 않는 개념을 시각적으로 환기시킨다. 배준성은 이를 통해 “회화가 어떻게 수동성을 벗어나 능동적인 매체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 배준성, The Costume of Painter - w. museum-3 couples, 2025 ©GALLTHE’S / 사진: 갤더스 제공 
▲ 배준성, The Costume of Painter - w. museum-3 couples, 2025 ©GALLTHE’S / 사진: 갤더스 제공 


배준성은 이미 세계적인 컬렉터와 기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의 작품은 브래드 피트, 루이비통 아르노 회장, 케링 그룹 피노 회장을 비롯한 슈퍼 컬렉터들에게 소장되었으며, 프랑스 퐁피두센터,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미술관에도 소장되어 있다. 또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Frieze), 아트 바젤(Art Basel), 피악(FIAC) 등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화랑미술제와 키아프(KIAF)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했다.

10월 18일 오후 6시부터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고,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Copyright ⓒ 문화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