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한국 공공의료기관 유일 ICHOM 2025 ‘Guide Tour’ 공식 초청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보라매병원, 한국 공공의료기관 유일 ICHOM 2025 ‘Guide Tour’ 공식 초청

메디컬월드뉴스 2025-10-16 23:36:02 신고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ICHOM 2025 국제학회에서 퇴원환자의 니즈를 반영한 가치 기반 진료 연계 모델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 한국 공공병원 최초 ICHOM ‘Guide Tour’ 세션 초청

ICHOM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가 공동 설립한 국제 비영리 기관으로, 환자 중심 결과지표(Patient-Reported Outcomes)를 기반으로 한 가치 기반 의료(Value-Based Healthcare)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학회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600여 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보라매병원은 한국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Patient Engagement 분야의 ‘Guide Tour’ 세션에 선정돼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형 환자 참여 모델을 소개했다.

발표는 공공 부문 지역책임의료팀이 진행했다. 

장원모 교수(교신 저자), 이승연 연구원(제1저자), 이리나 간호사, 서병관 사회복지사(공저자)가 참여해 ‘퇴원환자의 니즈를 반영한 가치 기반 진료 연계 모델(Integrating Patient Needs into Post-Discharge Care: The Case for a Value-Based Transitional Model in Korea)’을 주제로 퇴원 환자의 만족도와 서비스 수요를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 퇴원 연계 모델을 제시했다.

◆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질의 이어져 

발표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에서는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보라매병원의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 환자 중심 연계 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관심

캐나다 Quebec Cancer Coalition의 Eva Villalba는 “퇴원환자 만족도 조사 결과가 매우 인상적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병원의 구체적 노력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보라매병원은 “환자의 주요 요구였던 재정적 부담 완화와 질환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다양한 기관 연계를 수행하고 있으며, 제도 안내 책자 제작과 퇴원 후 만족도 조사 등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Data Scientist Richard Jansen은 퇴원 계획의 질과 환자 후속 결과의 연관성에 대한 자국 연구를 언급하며 한국 의료체계의 구조적 특징에 대해 질문했다. 

보라매병원은 “대한민국은 국민건강보험을 기반으로 공공 재정이 의료비를 지원하지만, 서비스 제공은 민간의료기관이 중심인 혼합형 구조”라고 설명했다.


▲ 한국형 장기요양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

사우디아라비아의 연구원 Abrar Alsurayhi는 한국의 장기요양병원(Long-term care hospital)과 의료전달체계에 대해 질의했다. 

보라매병원은 “한국에는 만성질환자와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을 담당하는 요양병원 체계가 있으며, 보라매병원이 제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과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미국, 영국,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보라매병원의 퇴원 후 연속 관리 모델과 환자 경험 기반 데이터 분석 결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 공공의료 가치 실현과 국제 확장 가능성 확인

보라매병원 공공 부문 장원모 교수(교신 저자)는 “보라매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환자의 퇴원 이후 삶까지 책임지는 가치 기반 전환기 진료(Value-Based Transitional Care)를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ICHOM 발표를 통해 한국형 환자 참여(patient engagement) 모델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경준 공공부원장은 “Guide Tour 세션 초청은 보라매병원의 지역 사회 연계 사업이 글로벌 기준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중심의 진료, 연계, 지속관리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과 세계를 잇는 가치 기반 의료(Value-Based Care)의 모범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Copyright ⓒ 메디컬월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