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융합뮤지컬 ‘조용필 음악과 함께 하는 빛의 베아트리체’가 2년 만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아트필드(대표·예술감독 허성재)는 다음달 15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빛의 베아트리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빛의 베아트리체’는 지난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문예회관 기획 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당시 하남문화재단과 공동 기획하면서 지역 내 예술문화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왔다. 앵콜 공연 성격의 올해 공연도 일찌감치 조용필을 사랑하는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트필드는 무용인 허성재(무용협회 하남시지부장)을 중심으로 하남무용단 출신의 다재 다능한 무용인들이 모인 민간 예술단체다. 지난 2017년 출범, 지금까지 아프리카 공연을 비롯 국내외 공연 횟수가 무려 200여회에 달한다.
아트필드의 이번 공연은 2025 추석특집으로 가왕의 귀환-57년의 역사를 쓴 조용필의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 이어 언제 들어도 다시 듣고 싶은 조용필의 주옥 같은 명곡 14곡을 뮤지컬로 엮어 ‘빛의 베아트리체’로 재탄생 했다.
대한민국의 현대인 김민국이 1599년의 이탈리아로 돌아가 가혹한 운명으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뻔한 연인 베아트리체를 만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 판타지 작품이다.
허성재 예술감독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조용필의 음악을 재해석, 새로운 K-융합뮤지컬을 선보인 작품”이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획으로 공연관람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관객과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50% 할인과 지역 내 차상위 등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혜택 등도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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