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의 새 MC로 합류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이 KBS 2TV '살림남2'의 새 MC로 합류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요원은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 데뷔한 이후 '고양이를 부탁해', '선덕여왕', '마의', '황금의 제국'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데뷔 27주년을 맞은 올해는 영화 '귀신들'을 통해 8년 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다.
최근에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와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예능 '살림남2'는 남자 스타들의 결혼 생활과 일상을 담아낸 관찰형 예능이다. 지난해 4월부터 가수 백지영과 은지원이 MC를 맡아 진행해왔으나, 백지영은 오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하자한다.
이요원이 합류한 KBS 2TV '살림남2'는 오는 25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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