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뉴다운C&C(이하 뉴다운씨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영역 확장에 나선다. 1996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권민중은 1998년 영화 '투캅스'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영화, 예능, 연극 무대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온 중견 배우다.
권민중은 오랜 연기 경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2023년 연극 '리어왕'에서 악역 고너릴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과거 2004년에는 힙합 장르의 정규앨범 'WOW'를 발매하며 가수 활동까지 시도했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유튜브 라디오 채널 '권민중라디오' DJ로도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보여왔다.
권민중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좋은 작품과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다운씨앤씨 관계자는 권민중 배우가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배우이자 방송인이며, 여전히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라 평가하고,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권민중 배우가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 중인 뉴다운씨앤씨가 매니지먼트 부문을 전략적으로 확장하는 행보의 일환이다. 뉴다운씨앤씨는 외식업, 방송 영상 제작, 유통 및 홈쇼핑 등 다각도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에 힘을 싣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탄탄한 연기력과 활동 경험을 지닌 권민중이 새 둥지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과 도전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지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Copyright ⓒ 스타트업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