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글로벌 K팝 시상식 '2025 MAMA AWARDS'가 노미네이션 후보 공개와 함께, 개최를 향한 첫 포효를 시작한다.
16일 CJ ENM 측은 ‘2025 MAMA AWARDS’ 노미네이션 방송이 이날 오후 5시 Mnet 채널과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평론가 김영대가 진행할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K팝 신에서 두각을 나타낸 주요 후보 아티스트들과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MAMA 슈퍼팬' 제도를 통해 선정된 남녀 50팀의 후보군단 공개와 함께,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와 소셜채널 'X'(구 트위터' 해시태그 기반의 ‘팬스 초이스’ 1차 투표 시작을 알랄 예정으로 주목된다.
‘2025 MAMA AWARDS’는 팬스초이스 투표 시작과 함께, 글로벌 팬심 투표와 글로벌 음원∙음반 데이터, 그리고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종합한 결과들을 수합, 시상식 무대에 오를 최종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2025 MAMA AWARDS’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오는 11월 28~29일 이틀간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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