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수지가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송혜교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주연배우 수지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이 결여된 채로 살아가는 사이코패스 기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시청자의 평가가 엇갈렸음에도 공개 3일 만에 400만 글로벌 시청 기록을 달성하는 등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머쥐었다.
이에 대해 수지는 “어떤 작품이든 호불호가 있고, 너무나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재밌게 봐주신 분들께 더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또 장면 너머의 것을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수지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다 이루어질지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몰입하며 촬영했던 당시가 떠올라 심장을 벅벅 긁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특별 출연한 송혜교와의 촬영 과정을 묻는 질문에 “그 촬영을 할 당시엔 선배님과 친하지 않아서 매우 떨렸다. 지니의 구여친이라 굉장히 견제하며 찍어야 해서 힘들었지만 영광이었고, 촬영 이후에 친해지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다”고 답했다. 극 중 송혜교는 사탄 지니(김우빈)의 전 여자친구이자 비를 다스리는 ‘지니야’로 분했다. 수지는 이와 관련해 “촬영 이후 비가 올 때마다 ‘지니야’를 떠올리며 ‘언니 심기가 불편하신가?’하고 장난을 쳤는데, 이 얘기를 해드리니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3일 공개된 ‘다 이루어질지니’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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