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건강 이상설→연 700만원 호텔 헬스장…”내 돈 다 쓰고 죽을 것”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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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전원주, 건강 이상설→연 700만원 호텔 헬스장…”내 돈 다 쓰고 죽을 것” [RE:뷰]

TV리포트 2025-10-16 00:30:02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전원주가 고가의 호텔 헬스장을 20년째 이용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자식들의 반응과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지난 14일 전원주의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인공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전원주는 “내가 건강한 이유 중 하나는 꾸준히 운동하기 때문”이라며 “다른 건 아껴도 몸에 들어가는 건 절대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헬스장에 다닌 지 20년이 됐다”며 “나의 재산 1호는 건강이다. 건강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그 호텔 회원권이 상당히 비싸지 않느냐”고 묻자 전원주는 “비싸다. 하지만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아끼지 않는다”며 “자식들도 나보다 더 잘 쓰는데 나도 쓰다 죽어야겠다. 내가 번 돈은 내가 쓰고 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보증금을 몇천만 원 내고 하루에 4만 원대 이용료를 낸다. 연말에 계산하면 1년에 몇백만 원, 700만 원 정도 된다”고 구체적인 금액도 언급했다.

제작진이 놀라움을 표하자 전원주는 “우리 아들도 똑같은 표정을 지었다. ‘ 왜 그렇게 비싼 데를 가세요. 동네 헬스장도 있잖아요’라고 하더라”며 “속으로 ‘내 돈으로 내가 가는데 네가 내주냐’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주는 “운동을 안 하면 몸이 굳는다. 꾸준히 움직여야 산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는 “얼굴이 수척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 안 아프다. 괜히 나온 소리”라며 직접 선을 그었다.

올해 86세를 맞은 전원주는 여전히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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