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15일 새 디지털 싱글 '세이슌 인크레더블'(靑春インクレディブル·청춘 인크레더블)을 발매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오엔이 신보를 발표하는 것은 지난 6월 데뷔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 이후 4개월 만이다.
'세이슌 인크레더블'은 청춘의 순간과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싱글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맥시멈'(MXMM)과 '코프 시럽'(Cough Syrup) 세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세이슌 인크레더블'은 기적처럼 찾아온 첫사랑의 찬란한 순간과 설렘을 청량한 록 사운드로 풀어낸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멤버 레오를 중심으로 첫사랑의 시작과 그를 응원하는 아오엔의 이야기가 담겼다. 학교 축제 무대를 준비하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한 편의 청춘 영화처럼 그려졌다.
수록곡 '멕시멈'은 숨길 수 없는 짝사랑의 감정을 강렬한 사운드와 유머러스한 가사로 풀어낸 노래로, 정식 발매 전 일본 CTV 드라마 '맛있는 이혼을 신고합니다'(おいしい離婚届けます)의 주제가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수록곡 '코프 시럽'은 랑에 빠진 열정과 아픔을 그린 곡이다. 아오엔이 탄생한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하이 ∼꿈의 스타트 라인∼'의 파이널송을 일곱 멤버가 새롭게 재해석해 의미를 더했다.
아오엔은 지난 4월 데뷔한 그룹으로 유우주, 루카, 하쿠, 소타, 쿄스케, 가쿠, 레오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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