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멕시코 출신 신예 아이사(AISA)가 '은반요정' 출신의 청초한 분위기와 함께, K팝 신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예고했다.
15일 미나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예 아티스트 아이사의 데뷔싱글 ‘Skate to Stage’ 첫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총 3종으로 공개된 콘셉트컷에는 '피겨 스케이터' 이력을 연상케 하는 아이시 블루(ICY BLUE) 색감의 배경과 함께, 따스한 분위기의 꽃들을 더한 아이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은반 위 홀로 있는 순수소녀의 모습에서 화사한 꽃들을 더한 청초 클로즈업 이미지로의 전개는 K팝 첫 도전에 나서는 아이사의 설렘을 표현하는 듯 보여 관심을 끈다.
또한 먼저 공개된 트랙리스트의 분위기와 연결, 표면에 흩뿌려진 스케이트 스크래치와 크리스털 같은 광택이 지닌 '조각'의 이미지를 통해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의 핵심메시지를 짐작케 한다.
포토그래퍼 강상우 작가는 “사진만으로도 압도적인 체험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이미지를 아이사의 스토리를 해석하는 첫 시작점으로 설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사는 오는 18일 정오 데뷔 싱글 ‘Skate to Stage’를 공개, 첫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로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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