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와 문화 예술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시도 지속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역 친환경 기업인 원더플라스틱과 협력해 올해 10주년 영화제에서 100%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명찰을 제작·활용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영화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축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친횐경 명찰은 폐플라스틱을 100% 판재로 가공해 만들었다.
디자인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울산 반구천 암각화'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영화제의 주요 색깔인 녹색과 분홍색을 조화롭게 사용해 축제의 정체성과 생동감을 표현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 7월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라는 방향성을 실천하는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며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영화제 10주년 기념과 친환경 명찰 제작의 의미가 아름답게 맞닿았다"고 말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기로 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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