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김수호가 뮤지컬 ‘로빈’에 합류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수호는 오는 12월 1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하는 ‘로빈’에서 로빈과 루나 가족 사이를 중재하는 로봇 ‘레온’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지난 6월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을 통해 데뷔한 이후 두 번째 무대로, 배우로서의 성장과 도전을 예고한다.
앞서 ‘베어 더 뮤지컬’에서 모두의 주목을 받는 고등학생이자, 동성 친구와의 복잡한 감정을 안고 있는 ‘제이슨’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로 호평을 받은 김수호.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진정성 있는 가창력으로 관객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로빈’에서는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로봇 ‘레온’은 감정을 품은 존재로, 극 중 가족 사이에서 따뜻한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김수호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레온’을 완성해낼 예정이다.
‘로빈’은 실제 벙커를 옮겨온 듯한 감각적인 무대 디자인과 함께, 우주 벙커라는 독특한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평범한 가족이 겪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김수호는 “뮤지컬 ‘로빈’을 통해 다시 한번 무대에서 관객 여러분과 호흡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로빈’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