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K-POP DEMON HUNTERS'(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작곡가 EJAE(이재, 김이재)가 외할아버지인 원로배우 신영균의 이야기를 토대로, K팝 연습생 후배들에 대한 적극성 어린 '열정몰입'을 조언했다.
15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 11관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 'K-POP DEMON HUNTERS'(케이팝 데몬 헌터스) EJAE(이재, 김은재)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EJAE는 8주 연속 미국 빌보드 '핫100' 1위 기록의 'GOLDEN' 작사곡은 물론 극 중 핵심인 HUNTR/X(헌트릭스) 멤버 루미 캐릭터를 중심으로 주요 OST를 만들고 가창한 대표인물이다.
이날 EJAE는 'GOLDEN'으로 맞이한 글로벌 인기와 함께, 음악인으로서의 자신을 서게한 요소들을 다양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외할아버지인 원로배우 신영균의 이야기와 함께 12년간의 SM 연습생 생활을 되짚으며, K팝 스타들이 될 연습생 후배들에게 '적극성'을 조언했다.
EJAE는 "노래도 '연기'처럼 100% 몰입해야 한다는 할아버지(신영균)의 조언과 함께 루미가 미라, 조이와의 소통 속에서 시련을 극복했듯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특히 연습생 당시 연희동에서 홍대까지 걸으며 비트를 만들고 스스로를 표현해왔던 것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EJAE는 연습생 후배들에게 건네는 조언으로 "Rejection is ReDirection(거절은 곧 새로운 방향의 시작)이라는 격언을 믿는다. 적극적으로 먼저 시도하고, 자신만의 섬세함을 갖추기 위한 열정을 잃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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