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대표 우기원)가 차량에서 노출될 수 있는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QR 안심주차번호판과 스마트 하이패스 카드로 구성된 신규 결합상품을 선보였다.
15일 SM하이플러스에 때르면, QR 안심주차번호판에는 안심번호를 통해 지정된 연락처로 연결해 주는 QR코드가 내장돼 있고, 자동차 앞유리에 부착해 쓰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차주의 전화번호 노출 없이 연락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에 특화된 제품이다.
특히 SM하이플러스는 시중의 유사품들과 달리 전화가 연결될 때마다 안심번호도 함께 변경되도록 해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결합상품은 SM하이플러스의 직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SM하이플러스 안병현 카드사업본부장(상무)은 "하이패스 카드 대표 기업으로서 개인정보 관련 책임 있는 자세와 새롭고 다양한 사업적 시도로 시장과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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