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경기인데 ‘백태클+신경전’…경기 후 바로 화해→어깨동무하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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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경기인데 ‘백태클+신경전’…경기 후 바로 화해→어깨동무하고 활짝

인터풋볼 2025-10-14 1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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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에고 코스타 SNS
사진=디에고 코스타 SNS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자선 경기에서 신경전을 펼친 디에고 코스타와 마틴 슈크르텔이 빠르게 화해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코스타가 자선 경기에서 슈크르텔과 충돌한 뒤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와 리버풀은 11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자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자선 경기는 기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두 팀 모두 과거 이름을 날렸던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다. 첼시는 에덴 아자르, 클로드 마켈렐레, 존 오비 미켈, 하미레스, 존 테리, 페르트 체흐 등이 출격했다. 리버풀도 페페 레이나, 라이언 바벨 등이 나왔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보통 자선 경기는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장면이 연출됐다. 코스타와 슈크르텔이 신경전을 펼친 것. 첼시 공격 상황에서 슈크르텔이 코스타에게 거친 태클을 가했다. 두 선수는 얼굴을 맞대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후 코스타가 슈크르텔을 강하게 밀며 옐로카드를 받았다.

두 선수는 현역 시절에도 충돌한 적이 있었다. 지난 2015년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 도중 코스타가 슈크르텔을 밟았다. 당시 코스타는 경기 도중엔 퇴장당하지 않았으나, 경기 후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다행히 경기 후 두 선수가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코스타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슈크르텔과 어깨동무를 한 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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