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월 車 판매 사상 최고치… 전기차 비중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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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월 車 판매 사상 최고치… 전기차 비중 57.8%

센머니 2025-10-14 17:15:00 신고

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중국 승용차 시장이 9월 사상 최대 월간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동화 흐름이 가속화되며 전기차 비중은 57.8%까지 치솟아 ‘신차 10대 중 6대가 전기차’인 구도가 뚜렷해졌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9월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한 224만1,000대로 월간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1~9월 누적 판매도 1,700만대로 9.2% 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성수기 효과와 70여 종의 신차 출시에 더해, 정부의 자동차 구매 보조금 정책이 수요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업체별로는 상하이자동차(SAIC)가 43만9,777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 40.4%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전기차가 18만9,498대로 전체의 43.1%를 차지했다. GM·폭스바겐과의 합작 생산과 함께 자체 브랜드 비중 확대가 판매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BYD는 39만6,270대로 2위를 유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하며 2024년 3월 이후 18개월 만에 월간 판매가 역성장했다. 다만 제품 믹스에선 순수전기차(BEV)가 20만5,000대로 24.3% 늘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18만8,000대로 25.6% 줄어 온도차가 두드러졌다.

지리자동차와 체리자동차는 점유율을 확대했다. 지리는 27만3,125대로 35.2% 증가했고, 이 중 전기차가 16만5,201대(81.3%↑)로 전체의 60.5%를 차지했다. 최근 홍콩증시에 상장한 체리는 25만5,584대로 8.9% 늘었고, 전기차는 8만3,498대(17.2%↑)를 기록했다.

추이둥수 CPCA 사무총장은 “전기차가 내구소비재로 자리 잡으며 신차 출시 속도와 기술 수준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부터 전기차 취득세 감면액이 전액에서 절반으로 줄어드는 만큼, 올해 연말로 갈수록 신차 구매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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