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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소형 픽업트럭 렌더링 <출처=인스타그램 @avarvarii> |
토요타가 북미 시장에서의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소형 픽업트럭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토요타의 미국 판매량은 올해 3분기 동안 약 62만 9,0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6%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8.2% 성장한 포드(54만 5,522대)와 현대·기아(합산 45만 8,706대)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반면 혼다는 2% 하락한 35만 8,848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71만 347대를 판매한 제너럴 모터스(GM)에는 미치지 못해, 토요타는 올해도 북미 시장 2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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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소형 픽업트럭 렌더링 <출처=인스타그램 @avarvarii> |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토요타는 새로운 전략으로 ‘소형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드가 매버릭으로 해당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현대가 싼타크루즈로 뒤를 이은 가운데, 토요타 역시 대응 모델을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렌더링 이미지 속 토요타의 차세대 소형 픽업트럭은 기존 타코마보다 작은 사이즈로,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 아닌 TNGA 유니바디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만약 실현된다면 북미 시장 내에서 토요타 픽업트럭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될 전망이며, 연간 최소 15만 대 이상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연료 효율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트럭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시장 상황과 맞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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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소형 픽업트럭 렌더링 <출처=인스타그램 @avarvarii> |
차명으로는 ‘타코마 주니어(Tacoma Junior)’, ‘스타우트(Stout)’, ‘타키토(Taquito)’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버전이 함께 제공될 가능성이 높으며, 도시형 소비자를 겨냥해 SUV의 편안함과 픽업트럭의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은 곧 출시 예정인 2026년형 토요타 RAV4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다 세련된 외관과 콤팩트한 차체를 통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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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소형 픽업트럭 렌더링 <출처=인스타그램 @avarvarii> |
토요타는 여전히 미국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타코마를 앞세워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나, 풀사이즈 트럭 시장에서는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가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 픽업트럭 시장 진출은 토요타가 북미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위한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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