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무명 시절 살던 사당동 '친정집' 기습 방문…밀린 월세 기다려 준 집주인 할머니와 '눈물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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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무명 시절 살던 사당동 '친정집' 기습 방문…밀린 월세 기다려 준 집주인 할머니와 '눈물 상봉'

메디먼트뉴스 2025-10-14 13:3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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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송가인이 무명 시절 4~5년간 거주했던 서울 사당동의 옛집을 찾아 집주인 할머니, 할아버지와 감격적인 재회를 했다. '출세하고 찾아온 첫 손님'이라는 할머니의 말과 밀린 월세를 기다려준 훈훈한 일화가 공개되며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할무니~~~" 송가인 제2의 고향 사당동 기습 방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가인은 "내가 살던 동네다. 2017년에 이곳에 살았었다"며 추억이 깃든 사당동 투어에 나섰다. 단골 과일 가게를 들러 과일을 포장한 후, 과거 자신이 세 들어 살았던 집주인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집 앞에 도착한 송가인은 할머니를 보자마자 "할머니! 잘 계셨어요? 아직도 건강하시다. 더 젊어지셨다"며 반갑게 포옹했다.

송가인은 건물을 가리키며 "여기가 내가 살던 집"이라고 소개한 뒤, 마치 친정집에 온 듯 편안한 모습으로 집 안으로 들어섰다.

송가인은 집주인 할머니, 할아버지와 마주 앉아 과거를 회상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할머니는 송가인이 유명해진 후 "난리 났었다"며 웃어 보였다.

송가인이 "방송이 아니어도 자주 찾아왔었다"고 하자, 할머니는 "출세하고 이렇게 다시 찾아온 사람은 네가 처음이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사당동에서 약 4~5년간 거주했으며, "정말 좋은 집주인을 만나 너무 행복했다. 이사를 너무 가기 싫어서 눈물을 머금고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할머니도 "둘이 꼭 껴안고 '다시 할머니 만나러 올게' 했는데 진짜로 출세해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무명 시절 집주인이 보여준 따뜻한 배려가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송가인은 "그때 '할머니, 돈 벌어서 드릴게요'라고 했었다"며 밀린 월세 이야기를 꺼냈다.

할머니는 "한 달 정도는 밀려도 뭐라고 안 한다. 사정이 그런가 보다 한다"며, "그런데 세 달은 좀 힘드니까 전화를 했더니, '할머니, 나 돈을 못 벌어' 하더라. 그래서 그냥 벌면 아무 때나 달라고 했다"고 밝혀 송가인에게 큰 힘이 되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송가인은 "할머니가 옥상에서 따온 상추도 주시고, 김치도 주셨다.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친할머니처럼 잘 해드렸다"며 감사를 표했다. 수많은 집 중 이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부동산에서 추천해주셨고, 그 당시에 월세가 가장 쌌다"고 솔직한 무명 시절의 현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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