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천 감독, 라오스 여자대표팀에 이어 U-17 남자팀까지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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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천 감독, 라오스 여자대표팀에 이어 U-17 남자팀까지 지휘

모두서치 2025-10-14 13:1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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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정성천 라오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7세 이하(U-17) 남자 대표팀 감독직까지 맡게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성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14일 "이번 임명으로 정 감독은 라오스 축구협회의 신뢰 속에 성인 여자대표팀과 청소년 남자대표팀을 동시에 지휘하게 됐다"며 "이는 라오스 축구의 전 연령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고 알렸다.

이로써 라오스는 한국 지도자들과 함께하게 됐다.

하혁준 감독이 남자 성인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정 감독이 여자 대표팀, U-17 대표팀까지 겸임하면서 한국인 지도자들이 라오스 축구 전반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정 감독은 한국에서 거제고, 성균관대, WK리그 인천 현대제철 등 다양한 팀을 이끌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8강으로 이끌었다,

이후 베트남 하노이 여자축구단을 지도하는 등 아시아 무대 전반에서 지도력을 입증해 왔다.

또 라오스 여자대표팀을 이끌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스리랑카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AFC 주관대회 사상 첫 승리라는 라오스 여자축구 역사에 값진 성과를 남겼다.

정 감독은 "라오스 여자대표팀에서 이뤄낸 성과를 발판으로 U-17 남자대표팀에서도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청소년 시기부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아 라오스 축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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