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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륜 전기차 프로토타입 ‘트리세라(TRICERA)’ <출처=야마하> |
야마하가 새로운 3륜 전기차 프로토타입 ‘트리세라(TRICERA)’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2023년 처음 선보인 트리세라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10월 말 일본 모빌리티 쇼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야마하에 따르면, 트리세라는 3륜 조향 시스템을 갖춘 프로토타입으로, 운전자가 코너링 성능을 직접 체감하며 차량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륜과 후륜이 모두 조향되는 올휠 스티어링(All-Wheel Steering) 방식을 적용해 회전 반응 속도와 코너링 중 운전자와 차량의 연결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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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륜 전기차 프로토타입 ‘트리세라(TRICERA)’ <출처=야마하> |
2025년형 트리세라는 이전 2023년 모델과 비교해 디자인과 실내 구성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다. 색상은 기존 흑·회색에서 빨간색, 검은색, 갈색으로 바뀌었으며, 작은 윈드스크린과 사이드미러가 추가됐다. 사이드 패널은 낮아져 탑승 편의성을 높였고, 실내는 퀼팅 시트와 하니스 장착 공간을 갖춰 보다 고급스럽게 재설계됐다. 이러한 변화는 트리세라가 단순한 실험적 콘셉트가 아닌 실용성과 안락성을 갖춘 전기 3륜차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리세라는 현재 전기로 구동되며, 최고 속도나 주행 거리 등 구체적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야마하는 이번 프로토타입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운전자 반응을 확인함으로써 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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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륜 전기차 프로토타입 ‘트리세라(TRICERA)’ <출처=야마하> |
3륜 전기차 시장은 기존 모터사이클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오픈카 감각을 즐길 수 있어 중장년층이나 투어링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폴라리스 슬링샷과 같은 경쟁 모델과 달리 트리세라는 편의성을 강조한 고급형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야마하는 이번 트리세라 개발에 대해 “현대 모빌리티가 자동주행으로 이동성을 바꾸고 있지만, 운전자가 직접 조작할 때 느끼는 깊은 만족감을 탐구하기 위해 기초로 돌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전자 중심의 몰입감과 즐거움을 강조한 이번 프로토타입은, 향후 전기 3륜차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주목된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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