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김다미가 배우 허남준과의 첫사랑을 이루며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 10회에서는 그동안 엇갈린 타이밍과 망설임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지 못했던 영례(김다미)와 재필(허남준)이 친구라는 이름의 종지부를 찍고 연인으로 다시 시작했다. 이에 시청률은 전국 7.5%, 수도권 7.3%를 기록. 또 한 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8.4%를 기록하며 3.3%로 시작했던 첫 방송에 비해 무려 5.1% 수직 상승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단 2회만을 남겨둔 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영례, 재필, 종희(신예은), 정현(김정현) 넷의 관계가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영례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며 영례 곁을 지키던 정현은 영례와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어머니에게 “아직 짝사랑 중이지만, 좋아하는 여자”라고 영례를 소개했다. 놀란 영례에게 정현은 “지금부터 천천히 남자로 생각해봐달라”며 고백했다. 정현은 종희가 나타난 후 혼란스러워하는 재필에게 “종희가 나타난 후부터 네 마음이 헷갈리는 것 같다. 노선 확실히 하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덧붙여 “더 주저하면 (자신이) 악셀을 밟겠다는 것”도 강조했다.
정현과의 대화 후 재필은 퇴근하다 라디오를 통해 ‘도담동 K 양’의 사연을 듣게 된다. 사연은 “버스 안내양이었던 자신이 요금을 미지불한 승객을 뒤쫓다 만난 사람에게 첫눈에 반했고, 운명처럼 다시 만난 그 사람의 눈빛이 자신의 친구를 향해있었다”며 “첫사랑이기에 인연을 저버리지 못했다” 전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이 영례임을 자각한 재필은 힘들었던 모든 순간에 영례가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어 영례를 찾아간 재필은 “우리 친구 그만하자. 너랑 친구 안 할래”라며 영례에게 고백했고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7년간의 엇갈렸던 인연을 ‘연인’이라는 새로운 관계로 다시 시작했다.
영례의 7년간의 첫사랑, 짝사랑 서사가 이루어지며 시청자들은 환호했고, 영례와 재필의 서로에 대한 애틋한 진심에 시청률은 대폭 상승했다.
노무과장(박지환)에 이어 종희의 오빠인 종남(정재광)이 교도소에서 출소하며 2회만을 남겨둔 시점에 종희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오는 18일, 1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들이 어떤 선택으로 어떤 앞날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JTBC ‘백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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