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연예부 기자와 갈등…국민배우 쉽지 않네 (‘얄미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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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연예부 기자와 갈등…국민배우 쉽지 않네 (‘얄미운 사랑’)

TV리포트 2025-10-14 00:39:34 신고

[TV리포트=송시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오는 11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 ‘임현준’과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과 편견 타파를 다룬다.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의 의기투합이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측은 국민 배우 ‘임현준’으로 완벽 변신한 이정재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극 중 그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틸컷 속 임현준은 톱스타의 화려한 모습과 함께 그의 고뇌가 담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두 사람의 앙숙 케미스트리는 다양한 사건들이 얽히는 가운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재는 ‘착한형사 강필구’로 수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민 배우 임현준 역을 맡아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강렬한 액션 연기를 통해 사랑받았던 임현준이 이제는 멜로 장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제작진은 이정재에게 기대를 걸며 그의 독특한 매력을 극대화한 열연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재 외에도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모두가 관심을 보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얄미운 사랑’은 연예계의 스펙터클한 사건들 속에서 각 인물의 갈등과 관계를 조명하며 심도 깊은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정재, 임지연이 18살의 나이차이를 뛰어 넘고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임현준은 ‘착한형사 강필구’ 시리즈로 형사 전문 국민 배우로 자리 잡았지만, 새로운 도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멜로 장인의 길을 걷고 싶어 하는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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