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절친' 장항준 "정웅인, 범죄자 아니면 배우 될 것 같았다" 깜짝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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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절친' 장항준 "정웅인, 범죄자 아니면 배우 될 것 같았다" 깜짝 (4인용식탁)

엑스포츠뉴스 2025-10-13 20:5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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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에 출연한 정웅인. 사진=채널A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4인용식탁'에서 장항준 감독이 정웅인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정웅인, 송선미,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의 36년 지기 절친 장항준 감독은 "정웅인은 멋있고 굉장히 끼가 많은 친구였다. 동기들이 이 친구를 굉정히 좋아했다. 항상 동기들끼리 술 마시거나 회식하면 '마도요' 부르라고 했다. 춤을 추면서 '마도요'를 불렀다. 애들이 열광했다"라고 밝혔다.

'4인용식탁' 방송화면. 사진=채널A

이에 정웅인은 "조용필의 '마도요'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장항준 감독은 "그런데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건 아니다. 오해하면 안 된다. 그냥 핵인싸였다. 인기가 없다기보다는 테리우스 같은 스타일은 아니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은 "테리우스는 안재욱이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사실은 그때가 군사정권 시절이다 보니 다 마초였다. 버스 기사도 화나 있고 행인들도 화나 있고 직장인들도 화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20대 때 누가 교문으로 들어오는데 말론 브란도 (느낌이다). 건들건들거리면서 껄렁껄렁거리니까 '쟤는 범죄자 아니면 배우가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정웅인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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