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0일까지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안 ‘열린박물관’에서 강철 작가의 ‘꿈꾸는 무병장수’대관 전시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린박물관은 지난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맺은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건강한 삶과 무병장수에 대한 인류의 꾸준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민화적인 상상력을 더해 ‘꿈꾸는 마음’과 ‘무병장수’에 초점을 두고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강철 작가는 이번 전시를 도원역 인근 도원교회와 보각사가 나란히 자리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 서로 다른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기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인상과 종교를 넘어 간절히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마음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그는 “무병장수를 염원하는 마음, 누군가 건강이 회복되길 바라는 그 간절하고 맑고 깨끗한 마음을 그림에 담았다”고 말했다.
김태익 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얻어가는 소중한 소통과 발견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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