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있다더니…한국 ‘최초 기록’→입소문 타며 상승세 중인 韓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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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있다더니…한국 ‘최초 기록’→입소문 타며 상승세 중인 韓드라마

TV리포트 2025-10-13 12:00:03 신고

[TV리포트=허장원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 이루어질지니’가 혹평을 이겨내고 다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오픈톡방 방문자 수가 첫 100만 명을 넘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지난 3일 첫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TOP)10 시리즈’ 1위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와 감정을 잃어버린 인간 가영(수지)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개방형 커뮤니티 서비스인 오픈톡 내 개설된 ‘다 이루어질지니’ 오픈톡방 누적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국내 OTT 오픈톡방 중 역대 최대 방문자 수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픈톡을 이용해 ‘다 이루어질지니’ 감상 후기 및 관련된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김우빈 아니었으면 큰일날뻔”, “저도 지금 보고있다”, “수지의 또다른 연기를 볼 수 있다”, “현실에서 벗어나 보는 내내 행복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배우는 좋은데 아쉽다”, “두 배우 좋아해서 의리로 봤다” 등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다시 돌아온 김은숙, 제작비만 수백억?

‘다 이루어질지니’는 넷플릭스의 2025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만 수억 원, 13부작 제작비만 수백억 원대로 추정된다.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더 글로리’, ‘도깨비’, ‘태양의 후예’,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 수많은 흥행에 성공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공개 직후 예상과 다르게 평가는 호불호가 있었다. 주연 배우의 케미, 화려한 CG, 판타지적 요소 등 여러 볼거리들이 있었음에도 초반 전개는 그동안 봤던 김은숙이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초반 호불호와 달리 점점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오픈톡 100만 돌파 왜?

‘다 이루어질지니’의 온라인 반응은 드라마 시청 방법의 변화를 느끼게 해준다. 작품을 단순 시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고 비판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전 같이 팬들만 소통에 참여하는 게 아니라 비평까지 동시에 이루어졌고, 두 집단의 의견 차이가 오히려 현재의 뜨거운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보여왔던 김은숙 작가의 다른 전개,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 극 중 유머, 명대사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

이병헌→안길호,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

‘다 이루어질지니’는 촬영 도중 감독이 교체되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 당초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나 중도 하차했고, 안길호 감독이 후반부를 맡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우빈은 13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촬영장은 계속 새로운 일들이 발생하다 보니까, 감독님이 교체됐다고 해서 엄청나게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감독님과 관계가 있고, 한번 작품을 한 사이라 마무리까지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면서 “뒤에 온 안길호 감독님이 지휘를 잘해주시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마지막까지 즐겁게 연기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스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감독의 차이에 대해선 “얼굴이 다르다”며 웃더니 “두 분 다 좋은 감독님이다. 스태프들을 많이 생각해 주시고, 차이점은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우빈x김은숙 작가, 세 번째 호흡

‘다 이루어질지니’는 김우빈이 김은숙 작가와 함께한 세 번째 작품이다. 김우빈은 인터뷰에서 “저와 함께했던 시간이 좋았고, 그만큼 믿어주신다는 거니까 늘 감사하다”면서 “작가님과 함께 한 작품들이 늘 사랑받았고, 덕분에 저도 많은 사랑을 받은 것도 정말 감사하다. 이번 대본을 주셨을 때도 대본이 반갑고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싫은 점이 하나도 없었다. 그만큼 너무 좋았다”며 “작가님 특유의 유머나 메시지, 질문도 좋았고 캐릭터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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