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식 출시된 EA의 신작 ‘배틀필드6’가 전통의 강자가 즐비한 FPS 장르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 ‘배틀필드6’
‘배틀필드6’는 지난 11일 정식 출시됐다. 지난 2002년부터 이어진 대표적인 FPS 프랜차이즈 최신작으로, 다양한 전장에서 육상과 공중 등 갖은 형태로 펼쳐지는 대규모 전장이라는 시리즈의 특색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 지난 2021년 출시된 전작 ‘배틀필드 2042’가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거둔 것과 달리, ‘배틀필드6’는 출시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배틀필드6’는 지난 11일 출시 당일 스팀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74만 명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스팀 내 최고 인기작인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바로 뒤를 잇는 순위로, ‘배틀그라운드’, ‘델타포스’, ‘에이펙스 레전드’ 등 스팀 내 슈팅 게임 인기작들의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수치다. 아울러 전작인 ‘배틀필드 2042’의 경우 스팀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기록 10만 명대에 멈춘 바 있어, ‘배틀필드6’를 향한 FPS 게이머들의 쏟아지는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배틀필드6’의 이와 같은 인기는 게임이 F2P(Free to Play) 기반이 아닌 유료 판매 방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배틀필드6’는 국내 기준 일반판 8만 원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게임은 13일 기준으로도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65만 명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알리에나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배틀필드6’는 출시 전 스팀 사전 판매만으로 약 18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PS5, Xbox 시리즈 X/S 등 여타 플랫폼에서의 판매량이 더해지지 않은 수치로, ‘배틀필드6’는 시리즈 사상 최고 성적을 예약하는 분위기다.
외에도 ‘배틀필드6’를 향한 스팀 이용자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약 54,000여 평가 중 76%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고른 호평이 나타나는 가운데, 국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언어 사용 지역에서 ‘복합적’ 평가를 얻고 있다.
사진=스팀DB
한편, ‘배틀필드6’는 지난 11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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