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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신보 발매는 지난 3월 4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를 낸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엔믹스는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한 세계관을 펼쳐내고 있다. 전작으로 ‘필드’(FIELD)로 명명한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이야기를 다룬 ‘에프이쓰리오포’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엔믹스는 ‘블루 밸런타인 스테이지’(Blue Valentine Stage)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다룬 이번 앨범으로 새 챕터를 연다. 이들은 컴백에 앞서 공개한 프로모션 콘텐츠들로는 사랑하는 이들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과 사랑의 양가감정을 시각화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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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 담은 곡은 총 12곡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서로의 감정이 충돌해 차가워진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다’는 메시지를 노래한 곡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특징”이라며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교차하는 방식으로 입체감을 더했고, 뮤직비디오에는 몽환적 영상과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담았다”고 전했다.
앨범 수록곡 중 ‘포디움’(PODIUM)와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는 해원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릴리가 가사를 쓴 ‘리얼리티 허츠’(Reality Hurts)도 앨범에 실었다.
엔믹스는 음원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40분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29일과 30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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