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북한 여자탁구가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져 8강 탈락했다.
북한 여자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일본에 매치 점수 2-3으로 패했다.
북한은 일본이 한 발짝 달아나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인 '에이스' 김금영을 앞세워 곧바로 뒤쫓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차례로 차수영과 박수경이 1, 3매치에 나서 각각 하리모토 미와, 오도 사쓰키를 상대로 2-3(11-7 6-11 5-11 13-11 1-11), 2-3(9-11 11-7 6-11 17-15 3-11)으로 졌다.
김금영은 2, 4매치에 출격해 하야타 히나와 하리모토를 차례로 3-2(12-10 15-17 11-4 8-11 11-8), 3-2(11-8 11-9 8-11 4-11 11-4)로 물리쳤고, 승부는 마지막 5매치로 넘어갔다.
북한의 마지막 선수 차수영이 하야타에게 1-3(11-6 7-11 6-11 8-11)으로 져 일본의 준결승행이 확정됐다.
4매치까지 풀게임 승부를 펼치며 일본과 대등하게 맞선 북한은 5~8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북한은 내년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과 2028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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