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강지영의 근황이 포착됐다.
강지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에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숏컷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레드톤의 튜브탑 스타일 드레스를 착용한 그는 우아한 어깨라인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헤어스타일이 너무 잘 어울린다”, “레드카펫 현장에서 직접 봤는데 예뻤다”, “드레스 입은 모습도 찰떡”, “카라 막내였는데 몰라보게 성숙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같은 그룹 멤버 허영지는 “예쁘니까 오늘언니”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박규리 역시 “예쁘다”고 전해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지난 2008년 만 14세라는 어린 나이에 카라 멤버로 데뷔해 ‘프리티걸’, ‘ 루팡’ 등의 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일본에서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그는 ‘간바나~여자들의 범죄파일’, 영화 ‘암살교실’ 등에 출연했다. 또 ‘명탐정 코난 극장판 : 화염의 해바라기’를 통해 성우로 더빙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적으로 활약해 왔다.
강지영은 최근 채널 ‘집대성’에 출연해 그룹 활동 당시 불거졌던 애교 논란에 관해 해명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애교를 보여달라”는 압박에 난처해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고 이는 태도 논란으로 이어진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지영은 “그래서 그때 이후로 한국 예능에 대해 살짝 두렵다. 내가 해내지 못했다는 마음에 굉장히 그랬다”는 심정을 토로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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