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 처먹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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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처먹기 3일차

시보드 2025-10-12 19:42:02 신고

내용:

[시리즈] 시코쿠 처먹기


2.5일차에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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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2시간 좀 넘게 타니 마쓰야마역 도착


숙소에 짐 던지고 유명하다는 타이메시 먹으러 옴

제일 유명해 보니은 아키요시 본점(松山 鯛めし 秋嘉 本店)을 갔다

작년 교토 하나나에서는 아주 좋은 경험이었기에 기대를 안고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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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대보다는 그냥 무난한 느낌이었음

도미도 약간 퍽퍽하고 밥도 솥 아래에 좀 탔음


다시 마쓰야마 가면 그냥 딴거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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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도고온천 구경가서 귤쥬스 품종별 시음하러 옴

가격이 품종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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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셀프로 받아서 결제하고 마시면됨

젱 비싼 시험품종이 맛있더라


근데 다먹고나니 속 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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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있는 온천 좀 하다가 디너

미리 예약해둔 스시 카와나카(鮨かわなか)


온라인으로 예약했고 1.6만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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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일찍 도착해서 나마 히또츠부터

잔이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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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주류메뉴판 구경함

시스야다 보니 가격이나 구성면에서 크게 눈에 띄는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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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즈치나 교히나같은 에히메 지역 양조장들은 요렇게 따로 해둠

이런 지역사랑이 참 좋아 보이면서도 부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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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놓여있던 키리츠케 인지 뭔지

덕분에 얌전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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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네기토로 마끼

사진이 흔들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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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츠마미로 도미였나

암튼 저 짭짤새콤한 젤리와 궁합이 좋았다


술안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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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어서 이시즈치 주문

꽤나 카라한게 음식들과 잘 어울렸다


역시나 잔이 아주 마음에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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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짼 가다랑어 즈께

요거 완전 술안주임


적절한 쇼유의 뉘앙스와 부드러운 식감이 술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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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시는 카스고


요긴 재밌는게 타이쇼가 한국말로 뜨문뜨문 생선 설명해줌

카스고는 타이 아카짱이라고 함ㅋㅋ


여튼 맛은 꽤 감칠맛있고 좋았다

샤리에 간이 좀 된 편이라 잘 어울리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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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이시다이

얜 한국말로 뭔지 모르겠다해서 찾아보니 돌돔이었음


탱글한데도 숙성회 특유의 질감이 같이 느껴졋음

밸런스를 되게 잘 잡아서 숙성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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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샤라쿠 한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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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삼치 살짝 구운거랑 훈연한 크림을 같이 내어줌


근데 의외로 정말 잘 어울렸음ㅋㅋ

향과 맛은 구운 맛이 확 나는데 식감은 또 사시미인...


아주 재밌는 안주거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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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술 또먹기


추천받아서 시킨 쿄히나 일도양단

카라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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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츠마미로 샤리위에 이쿠라 가득 얹은 거

아주 기본적인 자연의 맛


싹싹 긁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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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생선(장어였나)이랑 샤리로 만든 센베이/안키모 조합

미친 술안주 조합


센베이 다 먹으니 좀 더주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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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였나 넣은 차완무시

이거 진짜 맛있엇따


생선살의 부드러움과 감칠맛이 계란과 만나면서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킴

이거 먹고는 갑자기 술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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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야마가타 블랙폭스 한잔 주문

꽤 묵직한 맛인데 산미가 있어 밸런스가 좋은 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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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미였나


즈께된거 였나 암튼 간장맛이 꽤나 진해서 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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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어서 고하다


진한 샤리 간에도 뒤지지 않는 전어 특유의 고소함이 인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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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마에비

두마리로 쥐어줌


이거 진짜 맛있었음...이 날의 원픽

탱글한 새우 식감에 보리새우 특유의 단맛까지 완벽했다


타이쇼한테 따봉 날리니 파안대소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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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도로

따뜻한 샤리로 쥐어줌


맛도 고소하고 네타가 삭 하고 녹는게 식감이 정말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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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였나 머였지

여튼 생선 난반즈께에 샤리, 김으로 말아 먹는거


유린기같은 향이 났는게 신맛이 좀 튀는듯

그리고 부드럽긴한데 너무 부드러워서 그런가 식감이 거의 안 느껴져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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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는 아나고


엄청 부드러워서 으스러지는 느낌

달달하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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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막으로 카치코마 주문


요거 먹으면서 옆에 앉은 한국인 커플이 스탭들이랑 힘겹게 대화하는거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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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막 교꾸


계란이 계란이지 뭐

부드럽고 달달하고 어쩌구


다먹었는데 2만엔정도 나옴

술을 이렇게 먹었는데 그게 4천엔이라고...?

시발물가미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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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과 맞먹는 놈 사먹고 숙소감

배도 부르고 술도 취하고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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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축제 연습아재들이 숙소가는길 길막해서 지연됨 얼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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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때문에 배고파져서 결국 닛킨카레 흡입함

절대 해장때문에 먹은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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