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진호 인스타그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코미디언 이진호가 1차 조사 과정 중 음주 운전 혐의를 시인했다.
지난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 양평경찰서는 조만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달 24일 새벽 인천에서 경기 양평에 위치한 자택까지 약 100km 갸량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수치인 0.11%로 측정됐으며, 그는 경찰에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경찰은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알렸다.
사진 = 이진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지난달 26일 채혈 측정에서는 0.11%보다 0.01% 높은 0.12%의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진호의 음주운전 최초 신고자는 여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당일 새벽 인천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소속사인 SM C&C측은 "불미스러운 일로 입장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음주운전을 한 것이 맞다. 현재 처분을 기다리고 있으며, 일말의 변명 없이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이진호가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호는 지난 4월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