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쥐스텡 트뤼도 캐나다 전 총리의 요트 데이트가 포착돼 화제다.
11일(현지시각) TMZ에 따르면 페리와 트뤼도 전 총리가 요트 위에서 입을 맞추는 모습이 데일리 메일에 의해 공개됐다.
사진 속 페리가 블랙 컬러의 수영복을 차려입고 섹시미를 발산했다면 튀리도 전 총리는 셔츠를 벗은 모습으로 열정을 터뜨렸다. 공개된 사진엔 튀리도 전 총리의 목에 팔을 부르는 페리와 그의 얼굴을 쓰다듬는 트뤼도 전 총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핑크빛 기류를 더했다.
TMZ 측은 목격자의 발언을 인용해 “지난 9월 말 산타바바라 해안에 나타난 두 사람은 보트 옆에 배를 대고 키스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페리는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 결별 한 달 만인 지난 7월 트뤼도 전 총리와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둘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페리와 트뤼도 전 총리는 보란 듯이 데이트를 즐기며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6년부터 배우 올랜도 블룸과 사실혼 관계를 이어가며 슬하에 1녀를 뒀으나 지난 6월 공식 결별했다.
쥐스텡 트뤼도 전 총리는 전처 소피 그레구아르와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별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케이티 페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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