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 최정훈이 '놀면 뭐하니?' 속 무대와 함께 한가위 연휴 피날레를 흥으로 장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80s 서울가요제' 뒤풀이를 겸한 청백팀 대결의 추석 대잔치 특집으로 펼쳐졌다.
방송 간 최정훈은 배우 이이경과 함께 청백팀 마지막 라운드 주자로 나섰다. 그는 유재석이 추천한 명곡 '첫눈이 온다구요'를 선곡, 세련된 편곡을 더해 원곡의 반전 매력을 강조하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발라드에서 블루스, 댄스까지 오가는 완급 조절을 해내면서 유쾌하게 무대를 이끄는 최정훈의 모습은 '추석 대잔치'라는 이름에 걸맞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최정훈은 소속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모습으로 오는 21일 정규 4집 'Sound of Music pt.2 : LIFE(사운드 오브 뮤직 파트2 : 라이프)'으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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