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치매 모친 1년 만 뇌검사 결과 공개…”터질 위험 없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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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치매 모친 1년 만 뇌검사 결과 공개…”터질 위험 없어” [RE:스타]

TV리포트 2025-10-12 08:00:06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안선영은 개인 계정에 글을 올리며 올해 추석이 아들 바로와 함께 맞는 첫 번째 홀로 명절임을 밝혔다. 그는 “바로가 태어나기 전과 후 모두 어머니와 함께 명절을 보냈지만, 어머니가 쓰러진 후 수술과 입원을 반복하면서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또 안선영은 어머니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어머니의 기억력은 더욱 저하됐지만 1년 만에 실시한 뇌검사 결과 혈관꽈리는 더 커지지 않아 터질 위험이 없는 상태”라고 전하며 현재 약 복용과 병원 건강식으로 관리 중임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안선영은 추석을 맞아 어머니가 좋아하던 송편과 식혜를 준비해 병원 관계자들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지인들의 방문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아들 바로가 엄마 없이도 씩씩하게 지내는 점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바로가 시합 기간에도 엄마 없이 토너먼트를 잘 다녀오고 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예능 ‘코미디닷컴’과 ‘코미디하우스’에서 이름을 알렸린 그는 영화 ‘어린 신부’, 작업의 정석’, ‘패션왕’ 등에서도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까지는 1세대 연예인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1조 매출’을 기록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안선영의 어머니는 치매 진단을 받은 지 7년 이상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병원에서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며 지내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안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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