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MV 촬영 도중 부상…”쥐구멍 숨고 싶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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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MV 촬영 도중 부상…”쥐구멍 숨고 싶어” 사과

TV리포트 2025-10-12 05:55:16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12일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아현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저희 6명이서 각기 다른 빌런들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에 만나서 더 멋진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얘기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사로 변신한 멤버들은 각자 콘셉트에 맞춰 액션 연습을 시작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아현은 파쿠르 동작에 도전했고, 챔피언과 싸우는 치키타는 격투기에 도전했다. 고난도 동작이 있는 루카와 아사는 와이어 액션을 연습하며 고군분투했다. 완성도 높은 컷을 위해 고난도 훈련이 이어졌다.

이윽고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세트장 촬영이 시작됐다. ‘사이보그 소드마스터’ 아사는 검의 무게에 “검 진짜 무겁다. 연습하고 근육통이 대박이었다. 좀 더 근육을 키우고 와야 했나”라고 토로했다. 두 손으로 검을 잡는데 성공한 아사는 이후 고난도 와이어 신까지 선보였다.

‘어쌔신’ 루카는 “2층에서 뛰는 장면이 있는데 무섭다. 고소공포증 있는 거 아시죠”라며 애써 웃어 보였다. 다행히 반복적인 연습으로 눈빛까지 완벽히 소화해 낸 루카는 “진짜 무서웠다”라고 토로했다.

‘파이터’ 치키타는 힘 있는 격투신을 선보였으며, ‘스나이퍼’ 로라는 까다로운 장총 장전 동작을 멋지게 구현해 냈다. 로라는 “장전하는 것도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다”라고 고백하기도. ‘사이킥’ 파리타는 악천후 속에서도 산악 와이어 장면을 흔들림 없이 완수했다.

장애물 넘기를 앞둔 ‘밤버’ 아현은 “저게 월말평가보다 떨린다”라고 했지만, 본 촬영이 시작되자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달리다가 무릎을 다친 아현은 “진짜 괜찮다.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다. 이것 때문에 모두의 퇴근을 미룰 수 없다. 안 넘어지게 잘 뛰어보겠다. 죄송하다”라며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이처럼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며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으로 컴백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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