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장나라가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한다.
오늘(12일)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새 집주인으로 나선다.
이날 삼 남매를 결성한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바달집’과 함께 처음으로 바다를 건너는 설렘 가득한 여정을 시작한다. 최초로 여자 집주인으로 합류한 장나라는 새 집주인이 된 소감으로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혼돈의 카오스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저한테 ‘바달집’은 톰소여의 모험급”이라고 인간미 가득한 소감을 털어놓는다.
또한 장나라는 남편의 반응에 관해 “신랑은 저랑 ‘바달집’이 잘 맞을 것 같다면서 출세했다고 하더라. 섭외 이야기를 듣자마자 전화했는데 저녁에 잇몸 만개해서 퇴근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바달집’을 위해 트레일러 면허를 취득했다는 장나라는 “핸들을 온몸으로 돌려야 하는데, 제가 짧아서 발이 페달 끝까지 안 닿는다”라고 고충을 고백한다. 또한 장나라는 “남편이 ‘면허 따면 진짜 멋있을 것 같다’라고 해서 열심히 했다. 그런데 다음날 떨어졌다. 너무 화가 나서 마라탕 먹고 심기일전해서 다시 붙었다”라고 고백해 성동일을 폭소케 한다. 급기야 성동일과 김희원은 “뭐든지 화나게 하면 다하니까 앞으로 계속 건드려야겠다”라며 장나라 몰이를 시작, 세 사람이 빚어낼 케미에 기대감이 모인다.
여기에 김희원의 절친 배우 엄태구와 신은수가 첫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합류한다. 평소 과묵하기로 유명한 엄태구가 신은수와 쉴 새 없는 티키타카를 펼치자, 김희원이 “태구, 유튜브 하더니 말 늘었니?”라며 놀라워한다고. 이에 수다쟁이로 변한 ‘극강 내향인’ 엄태구의 일탈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오늘(12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tvN ‘바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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