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송가인이 수많은 행사 문의에도 하루에 행사 건수를 적게 잡으며 조절한다며 그 이유를 공개했다.
12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트로트 여제’이자 ‘진도의 딸’ 송가인과 함께 전라남도 진도군으로 향한다.
어머니의 재능을 이어받아 중학교 때부터 판소리를 배운 송가인은 ‘전국노래자랑’으로 소리꾼에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국민 가수가 된 지금과 달리, 그녀는 데뷔 후 7년 동안 무명 시절을 보냈다. 행사장까지 홀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며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무대에 서면서도 트로트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는데. 10년 후 ‘송가인 디너쇼’를 꿈꾸며 하루하루 버텨온 무명 가수에서 매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인기 스타가 되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송가인의 13년 가수 인생을 되짚어 본다.
한편, 송가인이 ‘미스트롯1’에서 진(眞)을 거머쥐며 트로트 열풍을 선도한 만큼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Again)’은 전국 팔도 어디에나 있다. 팬들은 지방 공연 때마다 트렁크에 지역 특산물로 한식 뷔페를 차려주며 평소 ‘가수 사랑’ 지극하기로 유명하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 수많은 행사 섭외 문의에도 멀리서 공연을 봐주러 온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하루에 행사도 적게 잡는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정통 트로트 창법으로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린 송가인이 올해 8월 ‘트로트 신사’ 설운도가 선물한 첫 댄스곡 ‘사랑의 맘보’로 전국에 흥바람을 일으켰다. 그녀와 함께한 댄스 챌린지에 식객은 물론, 제작진마저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1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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