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버풀이 스포르팅의 우스만 디오망드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축구 매체 ‘365 스코어’는 11일(한국시간) “이브라히마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리버풀이 스포르팅 스타 수비수 디오망드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디오망드는 2003년생,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 센터백이다. 190cm 86kg의 피지컬을 앞세워 뛰어난 경합 능력을 자랑한다.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어 뒷공간 커버기 좋고 압박 시 공 탈취를 곧잘 해낸다. 여기에 발밑도 부드러워 양질의 전방 패스를 배급하며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탠다.
미트윌란과 유스 CD 마프라를 거친 디오망드는 2022-23시즌 후반기 스포르팅에 합류했다. 첫 시즌 공식전 17경기 1골을 터뜨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듬해부터 기량을 만개했다.
2023-24시즌 38경기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 주축 수비진으로 올라섰다. 동시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에도 맹활약하며 팀의 리그 2연패 일등 공신이 됐다.
한편, 리버풀은 내년 센터백을 보강할 전망이 크다. 리버풀은 핵심 수비수 코나테와 3번의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가 코나테를 노린다는 보도도 이어져 협상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이에 리버풀이 디오망드 영입을 원한다. 디오망드는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수비수 1회,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됐을 정도로 재능이 출중하다. 코나테의 대체자로 올 수도 있는 디오망드가 ‘빅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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