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최우식과 정소민의 위장 신혼부부 1일차 모습이 공개됐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우주메리미' 2화에서는 두 주인공이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위장 신혼기, 그리고 50억 타운하우스 경품을 두고 펼쳐지는 짜릿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10일 방송된 1화는 최고 시청률 7.0%, 수도권 6.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49 시청률에서 최고 2.15%를 기록하며 최우식과 정소민의 믿고 보는 로맨틱 케미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첫 방송 말미에 정소민(유메리)이 "제 남편 좀 돼주실래요?"라고 황당한 청혼을 건넨 장면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우주(최우식)와 메리(정소민)는 위장 신혼부부로서 경품 수령 현장에 등장, 각자의 얼굴을 마스크와 모자로 가린 채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주는 이마를 짚으며 고뇌하는 한편, 메리는 그를 힐끔살피며 두 사람만의 미묘한 감정선을 엿볼 수 있다.
제작진은 "50억 타운하우스 경품을 사수하려는 우주와 메리의 위장 신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예측 불가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SBS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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